혁명의 움직임이 캠퍼스를 휩쓸면서, 한껏 축적되어 있던 근대 서방 사회의 모순에 대한 비판이 이루어졌습니다. 대표적 문제로는 성차별, 인종차별, 권위주의의 문제가 있습니다. 이 문제들에 비판을 하였던 것은 지식인층과 고등교육을 받았던 중간 관리층으로 이들이 68운동을 주도해 나갔습니다. 냠녀분리, 성적 억압도 68운동이 발생하게 된 직접적 원인이었습니다. 　 이 68운동의 거대 흐름 중에 나타난 것이 독일 코뮌운동, 영국의 펑크족(Punk) 미국의 히피족(Hippie)입니다. 　 68혁명의 슬로건은 `모든 금지하는 것을 금지한다` `구속 없는 삶을 즐겨라` `혁명을 생각할 때 섹스가 떠오른다` 등입니다. 기존 정치체제와 도덕 관습에 대한 전면적인 반란이었기 때문에 종교적이고 경건한 삶을 혐오하였으며, 반기독교적 성향을 보였고 종교 인구는 급속도로 감소하였습니다. 그들은 마약을 하고 프리섹스를 외치며 모든 통제로부터의 완벽한 자유를 주장했습니다. 　 이 때 문선명총재께서는 이 상황의 심각함을 아시고 1968년 국제 승공연합을 창건하시고 1971년도에 미국으로 가셨습니다. 참가정 사상을 교육하고 문화를 바꾸어갔던 것입니다.  　 문화막시즘은 프리섹스입니다. 자유 연애, 성해방입니다. 가정을 가장 중요시하는 것이 기독교입니다. 성경이 그렇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기독교 국가에 인본주의가 들어가기 위해서는 가족을 해체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인간은 양심이 있어 프리섹스를 통해 양심의 가책을 받습니다. 그러므로 성혁명 이론을 통해 사상화해서 죄책감을 없애버립니다. 　 양성평등은 얼마나 좋습니까. 그러나 양성평등을 주장했던 자유주의 페미니즘에 마르크스 사상이 들어가면서 결국 성평등 단계까지 이어졌습니다.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가정에서부터 평등해야 하며 그러므로 프리섹스를 통해 여성들이 성의 억압에서 벗어난다는 것입니다. 　 문화막시즘은 기독교 문화에 대한 저항운동입니다. 유럽의 교회는 이제 나이든 사람이 가는 곳이라는 인식이 심어졌습니다. 영국은 90%가 기독교인이었던 기독교 국가였는데 이제는 교회가 팔려나가 술집과 유흥장, 식당으로 변했습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질서와 규범들이 인간을 억압하기 때문에 `투쟁`으로 이 억압을 깨뜨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창조에는 창조질서와 창조규범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중심한 참가정운동을 통해 올바를 사상을 알고 실천하고 교육해야합니다. 새로운 효정문화로 전환해야합니다. 　 모성애 사랑이 얼마나 위대합니까. 우리는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문화막시즘은 모성애를 부정합니다. 여성은 결혼과 육아로부터 해방되어 자아를 실현할 권리가 있습니다. 왜 여성은 모성애란 이름으로 남성의 지배 아래 희생과 억압을 받으며 살아야합니까. 　 이러한 주장이 나오는 이유는 참사랑의 가치관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아버지만도 아니고 어머니만도 아닌 부모입니다. 참부모의 사랑입니다. 이 참부모의 사상으로 세상을 일깨우고 세상에 대안을 제시해야합니다. 본성을 깨달은 사람은 알 것입니다. 참부모의 사상이 문화막시즘에 대한 마지막 대안입니다. 　 노동혁명의 시대에서 사상혁명을 넘어 지금은 성혁명 시대입니다. 이제 하나님을 믿느냐 믿지 않느냐를 논쟁하기엔 다가온 현실이 급박합니다. 사탄이 생식기에 들어왔습니다. 문선명총재께서는 도의 완성은 절대 성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성혁명은 여성을 앞세웠습니다. 금욕적 성윤리가 인간을 억압하기 때문에 프리섹스로 남성사회를 타파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여성운동과 마르크스 사상이 결합합니다. 가부장적 가족제도는 여성억압의 산물이며, 자유선택, 자유연애, 자유결혼, 자유이혼의 권리를 달라하면서 가부장적 가족제도의 타파를 외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