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자유한국당 이인선 대구수성을 예비후보가 “탈당과 복당을 거듭하는 정치는 끝내야 한다”고 밝혔다.이 예비후보는 5일 공천 신청을 마친 후 “탈당과 복당을 거듭하는 정치, 정치적 욕심이 지역과 민심을 앞서는 정치는 사라져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이어 “당이 있고 후보가 있으며 지역이 있고 정치가 있다”며 "선당후사, 주민만 바라보는 참정치를 하겠다. 이인선은 배신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그는 “저는 독립애국지사인 할아버지의 얼을 이어받은 뼛속까지 자유우파로 지역과 나라발전을 평생의 사명으로 여기며 살아왔다”며 자신의 자유대한민국 정통성을 강조했다. 특히 “경제·행정전문가, 교육·과학자로 30년간 현장을 누볐다”며 “과분하게도 여성 최초의 경북 경제부지사,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대구경북과학기술원장, 계명대 부총장 등을 거치며 남다른 성과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고 피력했다.이어 그는 “자유한국당은 ‘경제를 잘 아는 국회의원’, ‘국가와 안보를 지키는 국회의원’, ‘국민 신뢰를 얻는 국회의원’을 주요 공처 기준으로 삼겠다고 했는데, 30년 현장경제 경험과 독립운동가 집안의 후손으로서 투철한 국가관을 가진 점에 비춰 ‘이인선이 딱’”이라며 공천을 자신했다. 이 예비후보는 “30년 현장경제 경험을 수성을에 녹여 내겠다. 기업은 자유롭고 서민은 행복한 수성구를 만들겠다”며 “수성을 주민들로부터 ‘이인선이 하니까 역시 다르구나’라는 말을 반드시 듣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