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전 주변지역 육영사업 13억 지원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에서는 17일 인재양성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장학금 13억2천여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분야별 지원 사업은 학교 급식비 3억6천만 원, 학자금 2억 원, 특기적성교육 기자재 구입비 및 강사료 등 2억1천만 원, 초ㆍ중ㆍ고교 성적우수 장학금 4천800만원, 대학생 장학금 5억 원 등 13억2천만 원을 지원한다. 월성원전 관계자는 "지변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육영사업을 실시하고 있지만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의 인제들이 마음 놓고 공부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지역의 우수한 인재 양성을 뒷받침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