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물의 날을 맞아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의 대응에 동참하고 지구환경파괴로 인한 생태보존활동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자 전국자전거길잇기국민연합/녹색자전거봉사단연합 주최 한국경제신문사 주관으로 진행되는 전국 자전거 홍보캠페인인‘녹색사랑 한마음 자전거 대행진’순례단 70명이 상주를 방문했다. 자전거행진 코스는 지난 15일 대구에서 출발해 같은날 저녁 상주에 도착1박후 16일 오전9시 상주시청 전정에서 환영식을 갖고 상주시 자전거동호회원 30명과 함께 상주시 구간을 자전거를 타고 행진했으며 순례단은 다음 목적지인 문경을 거쳐 충주와 오산,수원,의왕을 지나 18일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도착기념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행사는 소중한 물아껴쓰기 문화운동의 조기정착과 무공해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이용한 4대강 생명살리기 대국민 홍보캠페인 및 저탄소 녹색성장사회구현의 국가발전 패러다임 달성을 위한 목적으로 전개됐다. 상주시에서는 일반시민,단체,공무원들이 평소에도 이용하는 생활자전거를 타고 참가하는 가운데 이정백 시장님의 환영사와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므로써 순례단이 완주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황창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