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보다 나은 교육서비스 펼칠 터

경북도 교육감 보궐선거가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후보들의 발걸음도 바빠지고 있다. 일선 교직에서 35년간 몸담아 온 정통 교원 출신인 이영우 예비후보는 11일 청도, 칠곡을 방문 청도 군수와 지역 오피니언 행사에 참여, 경북교육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청도군수와 만난 자리에서 이 예비후보는 “젊은 군민들의 이촌현상은 교육서비스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며 “정보소통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차별없는 교육 환경을 조성해서 도시 보다 나은 교육 서비스를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칠곡 오피니언 포럼에 참석한 이 예비후보는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오늘 연설에서 한국의 교육 환경에 대해 언급했다” 며 “경제뿐 아니라 교육에 대한 관심과 발전을 위해 이번 선거가 많은 관심 속에 치러질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 고 말했다. 김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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