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체장미달대개와 암컷대개·고래(곱세기)불법포획이 근절되지 않자 불법 포획 사범에 대해 포항해양경찰이 강력 대응에 나섰다. 구룡포수협은 본격적인 출어기를 맞았으나 동해 수온저하로 인해 어획량감소가 지속되고 고유가로 출어경비도 보전하지못하는 등으로 생계 어려움이 커지자 일부 어민들사이에서는 바다의 로또로 불리는 고래와 체장미달대개와 암컷대개(빵개)에 대한 유혹을 뿌리치지못하고 불법포획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2008년 체장미달대개와 암컷대개(빵개) 128건 고래 3건 2009년 현제까지 체장미달대개와 암컷대개 25건 고래 1건 불법포획사범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포항해경은 최근 구룡포인근(대보~구룡포~양포)에는 FRP로 된 불법고속운반선들이 레이다에 잘 포착돼 적발회수가 잦자 레이다에 포착 안되는 고속고무보트로 대체 그믈망으로 대개와 고래를 싸 부이를 달아 지점을 고무보트고속선으로 열락 운반하는 등 임무를 분담해 포획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또 포획한 고래와 대개를 그대로 두고 도주한 사례가있다말하고 지난해는 3마리중 2마리는 작살에 꽂혀 있거나 찔려 죽은채로 있어 이를 압수해 판매대금은 국고에 환수조치하고 1마리는 작살을 봅아 바다로 되돌려 보낸바있다고 했다. 이에 따라 포항해경은 경비함정 및 외근형사 위주의 단속방법에서 군 부대 레이더 기지와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해 해륙상 출장소와 공유해 출항할 경우 위치추적 및 동향감시 입항시 고래혈혼 냄새 및 작살보관여부 어획물의 종류 등 정밀검색을 실시하고 전담수사반를 편성해 동향감시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 앞으로 죽은고래가 불법포획 흔적이 있을 경우 범칙물로 압수하고 불법포획사범에 대해서는 승선원 전원에 대해 공범으로구속영장울 신청하기로 했으며 법정 최고형을 부과할수있도록 검찰 및 법원과도 협의를 병행하는 등 고래불법포획을 근절시키기 위해 강력 대응 할 방침이다. 한편 수협관계자는 불법포획물들이 근절 되지 않는 이유는 이익금을 선박측에서 50% 운반책 50% 인데 검거시 운반책이 책임을 지기 때문에 선박측에서는 손해 볼 것이 없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경찰에 입건된 것이 한해 128건이라면 수백건이 유통됐다고 봐야 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책을 세워야 될 것이라 말해 충격을 주고 있다. 서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