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한 첫 번째 조치로는 2017년 6월 고리 1호기 영구정지 선포식에서 문재인 정부는 세계 최고의 기술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희망의 에너지 원자력 기술 성장을 멈추게 했다. 이러한 탈 원전 정책은 원 상태로 되돌려 놓아야 한다. 　 그 근거로는 지난 12월 6일 한국 원자력 신고리 3,4호기 준공기념 행사가 열렸다. 이 프로젝트에 총 7조2천5백억 원을 투입했고 300여개의 중소협력업체, 연인원 420만 명이 건설에 참여하여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고 했으며 이는 향후 60년의 기간 동안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자원 시설세 납부 등 지방세수 증가에 기여하고 추가적인 생산 유발효과가 있을 것이라고도 했다. 　 그리고 우리나라 원전의 전체 전력생산의 40%를 담당하고 있으며, 세계 여섯 번째 원전 수출국으로 수주한 2009년 12월 27일 UAS(아부다비) 원전 프로젝트는 140만KW급 한국형 원전 4기의 설계와 건설(200억 달러), 준공 후 60년 동안의 원전 운영 및 유지보수, 연료공급 등(200억 달러) 총 400억 달러 규모이고 이러한 UAS 원전수주로 인한 200억 달러 수출규모는 NF소나타 100만대와 30만 톤급 초대형 유조선 180척을 수출하는 것과 맞먹는 것이고 10년간 고용창출 효과가 총 11만 명을 예상한다고 했다. 　 우리나라 동해 쪽 이웃 일본은 55여기의 원자력 발전소가 순환 가동 중에 있고 우리나라 서해 쪽 맞은편 중국은 산동 반도의 해변을 따라 21기의 원자력 발전소가 있고 보도에 의하면 향후 28기의 원자력 발전소를 이 지역을 중심으로 추가 건설을 한다고 한다.　 얼마 전 한국 경제 연구소의 발표 내용도 우리가 참고해야 한다. 한국의 탈 원전 정책이 이대로 지속되면 2040년쯤에는 33%의 전기료 인상은 불가피하다고 했다.　 두 번째 조치로는 1965년 6월 22일 도쿄에서 미국의 중재 하에 한일 양국이 국교수립에 대한 기본 조약이 7개로 구성되어 있고 이에 부속협정 가운데 하나인 "한일청구권" 즉 한일경제협력에 관한 조약에 이미 강제징용자 배상 문제도 여기에 포함된 것이고 그래서 국가와 개인의 제반 보상 문제 역시도 그 때 종결되었다고 주장하는 것이 일본이다.　 이 조약 내용에는 "3억 달러의 무상 자금과 2억 달러의 차관을 지원하고 한국은 대일청구권을 포기하였다"로 되어 있다.　 그런데 문제는 대한민국 대법원의 판결은 "개인 강제징용보상 문제는 한일 청구권 기본조약과는 관계없이 일본 기업이 배상을 해야 한다"라는 판결을 했다.　 누가 뭐라고 해도 이러한 대법원의 판결로 인해 한·일간의 심각한 감정대립이 무역 분쟁과 예기치 못한 지소미아(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문제로 한·미·일 3국의 균열을 야기했고 지금은 일단 지소미아 문제는 휴면상태에 있는 것 같다. 작금의 이러한 한·미·일의 파열음을 바라보고 있는 대다수 국민들은 대한민국 안보에 대해 대단히 불안해하고 있으며 이는 문재인 정부의 서투른 외교안보정책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보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한미동맹이 시작된 1953년 이후, 1965년 한일국교수립 이후 한미일 3국의 외교관계가 이처럼 불안정 했을 때가 있었던가? 이런 와중에 문정인 이라는 대통령의 외교 안보 특보는 "중국에 핵우산 제공을 부탁하면 어떻겠냐?"라는 참으로 아연실색할 궤변을 늘어놓기도 한다.　 그래서 일본과의 강제징용문제와 세 번째 2015년 12월 28일 박근혜 정부가 한일 간에 합의한 위안부 문제, 이제는 종결 되어야 한다. 지난 날 무능했던 이씨 조선의 폐망이 한일합방이었고 강제징용이고 위안부 문제가 아니던가? 국가가 우리 국민을 지켜주지 못한 일말의 책임도 회피할 수 없는 우리국민들의 업보(業報)다. 일본에 대한 분함도 있고 아쉬움도 있지만 그렇다고 발로 돌을 차면 발이 깨어진다. 과거의 역사에 묶여 밝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포기해서는 안 된다.　 지금 대한민국은 또다시 북한도발로 인한 안보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강력한 한미일의 공조만이 이를 제압할 수 있다. 휴전 이후 북한에 대한 고상한 민족주의의 감정이 얼마나 위험하고 환상인가를 그동안 우리는 똑똑히 보아왔고 지금도 그들의 끝없는 위선과 거짓 그리고 도발행위를 똑똑히 보고 있다.　 일본과의 관계를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이 아니라, 이제 가깝고도 가까운 나라 일본으로 인식을 바꿔야 한다. 이것이 실현될 때 한국과 일본은 21세기 서로 승리자가 될 것이고, 국제 사회에서 흠모의 대상이 될 것이다.　 고 김대중 대통령께서는 "우리의 가까운 곳에 만약 일본이 없었다면 6.25 전쟁에서 패전하고 우리나라는 공산국가가 되었을 수도 있다"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다 "주일미군의 후방 기지로서의 동아시아 주둔 주력이기도 하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라는 말씀을 덧붙었다.　 얼마 전 지소미아(한일군사보호협정) 문제로 한국과 일본의 팽팽한 대립이 있을 때 미국은 한국과 일본이 갈등을 일으키면 중국과 북한에 이익을 주는 것이라는 강한 표현을 했다. 북한은 우리의 적이고 중국은 북한과 혈맹관계이다.　 이는 이적(利敵)행위에 해당된다는 말로 귀결된다. 더불어 민주당은 진정 20년을 집권하는 정당이 되려 한다면 앞서 말한 세 가지 문제를 과감히 해소 했을 때 대다수 국민들은 박수를 칠 것이고 그래서 더불어 민주당의 20년 집권의 꿈은 충분히 실현 가능한 일이라고 나는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