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경주시 당원협의회는 5일 화랑마을 기파랑관에서 ‘2019년도 당원교육’을 개최했다.한국당 경주시 당원협의회와 경북도당이 주관하는 이날 당원교육에는 김석기 의원과 주낙영 경주시장, 윤병길 경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한국당 소속 시·도의원 및 운영위원 등 당원 6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교육은 다가올 내년 총선에 앞서 지역 당원들과 당의 기조 및 정강·정책을 함께 공유하고 당원들의 결속과 기틀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에는 김석기 의원과 황태순 정치평론가, 오정근 한국금융ICT 융합학회 회장이 특별 강사로 나섰다.김석기 의원은 “지금 자유대한민국은 안보·경제·외교 등 모든 분야에서 총체적으로 몰락해 가고 있다”며 “조국 전 장관 사태, 지방선거 청와대 개입 등 심각한 부도덕적 행태까지 거론되고 있는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대한민국을 다시 바로 세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당원들 간의 화합과 결속이 중요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번 당원교육이 경주시 한국당 당원 모두가 소통하고 하나로 단합하는 자리가 돼 내년 총선에서 한국당이 압승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