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 15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2019년 보건진료소 운영 성과대회`에서 경상북도 최우수기관 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보건진료소의 운영실적 및 우수사례 평가를 통해 평가결과를 환류하고 우수사례 발굴·확산을 통해 보건진료소 기능강화와 대민서비스 향상 및 건강증진을 실현하는데 목적이 있다.　 고령군은 우수사례로 보건소와 보건진료소 10개소가 함께 연계한 `옹骨찬 건강마을만들기`라는 제목의 주민 튼튼뼈살리기 프로젝트를 발표해 호응을 받았으며 그 외 맞춤건강돌봄서비스 추진과 스마트 건강체크 알리미 추진실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냈다. 　 이같은 성과로 21일에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전국 `보건진료소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곽용환 군수는 "이번 수상은 보건소 직원들이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의료취약지역의 최일선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