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는 지난 2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제 8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아 전국 유일 5회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2012년 처음 수상을 시작으로 2014~2016 연속 수상하고 2017년에 연속 3년 교육기부를 인정받아 전국유일 기부대상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또한 허남원 컴퓨터학부 교수가 3년 연속 개인수상자로 선정돼 개인으로 전국 유일하게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앞서 계명문화대는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1595회가 넘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유아·초·중·고 등 총 48369여명을 대상으로 창의적 체험프로그램과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을 운영했다. 또한 전공특강프로그램, 기업적응프로그램, 각종 박람회 지원 등을 진행했다. 박승호 총장은 "지속적이며 다양한 교육기부활동을 인정받아 총 5회 수상하는 영광을 얻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대표적인 교육기관으로 실력과 인성을 갖춘 학생들을 양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