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여성자원봉사대(회장 이옥남)는 18일 군위군청 회의실에서 주민생활지원과과장(김윤진)과 담당계장(이경숙)의 진행으로 8개 읍면별로 회장 및 총무, 면 담당 직원들 까지 총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 여성자원봉사대 임원총회를 가졌다. 2008년까지 군위문화예술회관 교육문화체육회에 속해 있다가 2009년 주민생활지원과 통합서비스계로 옮긴 후 처음으로 열린 이번총회에서는 2008년 여성자원봉사대 활동분야별 세부내역들을 자체 평가 하고 활동 시 문제점 및 보완점을 되 짚어보는 시간이 됐다 또 2009년 새로 시행될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서로 논의하며 다시 한번 자원봉사자의 힘을 과시하며 서로 격려하는 따뜻한 자리였다. 특히 사회복지 시설 및 기관에 자원봉사 활동 시 유의점까지 첨부자료로 준비한 담당계장(이경숙)은 봉사자의 생각과 행동 그리고 자세 등이 곧 서비스대상자에게 미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신중히 봉사를 준비해 주길 당부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새마을과에서 주민생활지원과로 옮긴 군위군자원봉사센터(소장 김윤진)에서 자원봉사 마일리지 운영지침 자료를 준비해와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에 의거 봉사활동 시간 적립 방법 및 활용법에 대해 설명하고 앞으로 시행될 자원봉사 마일리지제도에 대해 여러 가지 대안을 제시했다 군위군여성자원봉사대는 8개 읍면 단위 90여명 회원으로 조직돼 있으며 독거노인 및 지역복지시설 등 여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곳에 반찬배달 및 목욕봉사, 시설봉사 등 지역복지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전원복지군위로 가는 길에 중심이 될 것을 기대 된다. 정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