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에서 지난해 12월 산림청에서 주관한 산림서비스림조성(마현산공원지구)사업에 응모해 중앙단위 실사단의 현장방문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이 되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이번응모에는 도내 23개시 군중 영천시가 단독으로 선정이 됐다면서 국비 13억원을 확보했으며 마현산 지구 도시림과 공원조성을 체계적으로 추진 할 수 있도록 발판의 계기 마련됐다고 했다. 도시림이 조성되면 공원으로서 기능증진을 위해 등산로정비, 숲탐방로개설, 운동시설, 다목적구장, 야외광장, 숲속공연장, 전망대, 모험시설 등 제반시설을 갖춰서 도시경관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것으로 보여진다. 사업이 마무리 되면 마현산 공원은 영천시민들이 보건휴식과 체력증진, 등산, 숲탐방을 위해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근린공원으로서 공원부지의 사유림을 매수해 다양한 수종의 수목식재와 편익시설, 위생시설, 체육시설을 설치해 시민들이 항상 일상생활 가운데 심신의 휴식과 체력단련장등을 위해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근린공원을 조성 할 할 계획이다. 기대효과로는 산림의 다양한 공익기능을 제공해 삭막한 이미지를 개선하여 살기좋은 숲속의 도시로 바꾸어 궁극적으로는 시민들의 삶의 질이 높은 행복한 도시조성에 전력을 다할 것으로 예정이다. 정식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