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무석 의원(영주, 자유한국당·사진)이 우리나라 인삼의 생산·유통기반 구축과 추출 촉진 등 인삼산업 발전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경상북도 인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는 인삼과 인삼 제품류의 안정적인 생산·유통 기반 구축과 인삼산업의 국제화 및 수출 촉진 등을 통해 인삼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새로운 수요를 창출을 하고자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 이번 조례안은 인삼산업발전을 위한 종합계획의 수립, 인삼산업 육성 지원을 위한 재정지원, 인삼산업발전위원회의 구성, 인삼산업발전의 국제화 및 수출 촉진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임무석 의원은 "우리나라 고유의 한약재인 인삼과 인삼 제품류의 생산·유통·판매 지원을 통해 고부가가치 산업화 및 새로운 시장개척을 통한 수출촉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판단해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다음달 2일 경북도의회 제310회 임시회에서 최종 처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