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제17회 대구 자원봉사활동 체험사례`를 공모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공고일(2019년 8월 19일) 현재 대구시에 주소를 두고 1365자원봉사포털(https://www.1365.go.kr)에 가입한 시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타 시·도에 주소가 있더라도 대구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직장에 재직 중인 자 또는 대구지역 자원봉사센터에 등록한 자도 참가할 수 있다.신청기간은 19일부터 10월11일까지며, 자원봉사활동을 하면서 느꼈던 보람과 미담사례 등을 이-메일, 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3개 부문으로 구분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명과 각 부문별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씩을 선정해 대구시장상을 수여한다.또한 체험사례집을 발간·배포해 사랑과 나눔의 소중한 이야기를 시민들에게 널리 전파할 예정이다. 입상자 발표는 오는 11월22일 본인에게 개별 통지하고 대구시 홈페이지와 대구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김영애 대구시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사랑과 헌신으로 묵묵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경험사례 발굴을 통해 시민들의 공감과 자원봉사활동의 참여가 확산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