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균형발전 및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해 일해 온 제2기 김천시지역혁신협의회는 10일 회의실에서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한 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겸한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총회는 감사패 전달과 2008년도 협의회 운영현황 및 결산보고 순서로 진행됐다. 박보생 김천시장은“지난 2년간 보이지 않은 곳에서 묵묵히 지역발전을 위해 매진해 주신 제2기 김천시지역혁신협의회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김천포도특구포럼, 지역혁신아카데미 운영, 마을장기발전계획수립 경진대회 개최, 김천문화체험 공모전 등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일을 했다”고 격려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경엽 의장은“의장으로 재임기간중 김천시지역혁신협의회가 공모사업 평가 우수기관 및 2년 연속 지역혁신협의회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의 눈부신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협의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위원 및 관계공무원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했다. 이날 이경엽 의장은 모든 위원들을 대표해서 협의회 운영에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에 고마움의 뜻으로 박보생 김천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천시는 제3기 지역혁신협의회를 조만간 새롭게 구성해 지역의 내생적 발전역량을 높이고 창조적 혁신이 지속적으로 일어나도록 혁신분위기를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최규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