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주민생활의 질적 향상을 위해 공중화장실 개선사업으로 아름다운 공중화장실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번 공중화장실 개선사업으로 쾌적하고 깨끗한 관광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주변과 조화되는 아름답고 특색있는 명품화장실로 바꿔 주민편익 증진은 물론 고품격의 화장실 문화정착을 위해 마련했다. 공중화장실 개선사업으로 2008년 하반기 9,000만원을 투자 공원과 유원지 등 이용률이 큰 장소 4개소에 개 보수를 했으며 2월 현재 9,000만원 예산을 확보 무을면(생태공원), 선산읍(뒷골 체육공원), 원평2동(중앙시장), 강변체육공원 4개소에 대해 3월 중 아름다운 화장실로 완료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기존화장실의 노후 및 협소로 각종 문화행사 등 많은 이용객들의 불편해소 및 편의제공을 위해 체육공원 유원지 등을 명품화장실로 개 보수하고 점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언제 어디서든 가까운 곳에서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유소에 있는 화장실 54개소를 개방화장실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정운영 표지판을 부착했으며 개방화장실에 대해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화장지, 방향제 등 위생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미시의 지속적인 발전과 선진화를 위해 취약화장실에 대한 집중적인 시설개선과 위생관리를 강화 명품화장실 문화운동의 확산 보급으로 명품도시 기반을 구축할 것이다. 전차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