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전국 270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도 경영평가서 대구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 `우수공기업`으로 선정돼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행안부 주관으로 대학교수 등 외부전문가들로 구성된 경영평가단이 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정책준수 등 5개 분야로 나눠 평가한다.매년 지방공기업의 경영성적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하고 권위 있는 국가적 평가로 알려져 있다.앞서 공단은 지방공기업서는 유일하게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 공기업`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또한 일자리 창출 청년고용 부문 `행정안전부 장관상`, 국가품질상 서비스품질 우수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제13회 대한민국 기상산업대상 `기상청장상`, 가족친화 최우수기관 `대구시장상`(3년 연속) 등을 수상했다.이외에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교육부장관, 인사혁선처장상), 무재해 운동 인증(비슬산자연휴양림 외 4개 사업장), 장애인 없는 생활환경 인증, 녹색건축물 인증,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낙동강레포츠밸리 외 2개 사업장), 웹 접근성 품질 인증(2년 연속) 등 다양한 성과를 이뤄냈다.아울러 3년 연속 행정안전부 주관 고객만족도 평가부문서 1등급 달성(자치구 시설관리공단 중 1위), `행복 달성 디자인단` 운영으로 주민참여 확대 개편, 주민참여예산제 시행, 체계적 VOC관리를 위한 VOC관리시스템 도입, 고객제안제도 및 정책우수사례 공모 등을 통해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과 만족도 향상에 노력한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강순환 이사장은 "공단은 언제나 같은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혁신경영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