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서민경제의 중심지인 전통시장을 살리고 경제 난국을 타개하기 위해 시설현대화사업, 전통시장 저소득상인 특별지원사업, 전기시설안전진단 사업, 공동마케팅사업 및 상인대학유치등 시장활성화 시책을 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남유진 구미시장은 29억의 예산을 확보 구미중앙시장내 구미상가와 현대유통에 대해 아케이드 설치 및 시장환경을 개선키로 했으며 지역내 17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상인에 대해 2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점포운영에 필요한 물품 및 비품을 지원키로 했다. 그동안 상인회 등록을 하고 별다른 혜택을 보지 못한 시장에 대해서도 시비 3,500만원의 예산으로 시장점포내 노후된 전기시설에 대해 전기안전진단을 실시해 전기누전에 의한 화재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방지하기로 했다. 또한 전통시장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매출증대를 위한 시장홍보, 세일 및 다양한 경품행사로 고객유치를 위한‘공동마케팅사업’과 점포경영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강화, 손님응대 요령, 포장기법 및 상품진열 방법등 매출증대와 효율적인 고객관리를 위한‘상인대학’을 유치해 의식전환과 상인역량을 강화키로 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전통시장 관련 활성화 사업을 상반기 중에 조기발주 하도록 지시하는 한편 지난달 19일부터 23일까지‘설명절 재래시장이용하기’추진해 전통시장을 이용한 공무원은 1,500여명이 3,500만원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통시장 이용하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전차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