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감사원에서 실시한 `2019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최상위인 A등급을 받아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최상위 등급을 달성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심사는 기관 자체 감사기구의 독립성, 전문성, 공정성 등을 평가하는 것으로, 한국도로공사는 내부통제기능 강화, 자체감사를 통한 예산절감 등 감사성과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창립 50주년을 맞은 올해 부패행위 근절, 윤리경영 실천 등 대내외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도 2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4월 한국언론인협회와 서비스마케팅학회가 공동 주최한 제8회 `Korea Top Awards`공직사회 청렴 공공기관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우종 한국도로공사 상임감사위원은 "국민이 공감하는 청렴활동과 투명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