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구 국제치과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DIDEX)`가 오는 21~23일까지 대구 엑스코서 `2019 메디엑스포`와 동시 개최된다.대구시 지원, 대구시치과의사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최신 치의학 정보교류와 치과의료기기 기술개발 및 신제품 홍보를 목적으로 하는 지역 최대 치과행사다.50여개 업체 160여 부스 규모로 치과기자재전시회와 20개 세션의 학술대회, 세미나가 동시 진행된다.치과기자재 전시회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구 치과기업인 덴티스와 세신정밀을 비롯해 오스템임플란트, 신흥, 바텍, 에이치디엑스(HDX) 등 치과 기업 50여 개가 참여해 첨단 치과의료기기와 치과 관련 제품 등을 전시해 국내외 바이어들과 만남의 장을 갖는다.또 대구를 찾은 해외 바이어 및 국내외 치과의사, 치과관련 협회 관계자, 치과의료기기 업체 대표 등 300여명이 참가하는 환영 리셉션을 호텔인터불고엑스코에서 열어 해외 판로 개척 및 정보교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해외 치과의사 등 3000여명이 참여하는 국제학술대회는 20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국내외 저명 강연자를 초빙해 ▲디톡스 다이어트 비법 ▲측두하악장애 진단을 위한 임상적 검사방법 ▲사례로 알아보는 치과분쟁 ▲증례로 보는 다양한 골이식술 실패 사례 및 예방법 등 다양한 실습 강연으로 이뤄진다.최운백 시 혁신성장국장은 "지역의 신성장 산업인 치과산업이 더욱 발전해 대구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치과산업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