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디지털산업진흥원, 18일 대구웹툰캠퍼스 연다

대구시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 오는 18일 대구웹툰캠퍼스 개소식을 연다.대구웹툰캠퍼스는 지역 웹툰 창작자의 열린 창작공간으로 시민과 기성작가들을 위한 퉵툰 체험, 교육, 컨설팅 등 웹툰 산업 육성의 거점기관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지난 2018년 하반기 실시설계와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지난 2월 준공됐으며, 3~4월 입주작가/기업 모집공고를 거쳐 4월 말 입주를 완료했다.현재 20명의 웹툰 작가와 기업체가 입주해 작업 중이며, 중고등학생 대상 웹툰 창작체험교실과 일반인대상 웹툰 아카데미 과정도 동시에 운영 중이다.권영진 대구시장은 "미래 콘텐츠산업으로서 웹툰 산업의 전망은 상당히 밝다"며 "문화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시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