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여성친화도시 조성 `제4기 로즈서포터즈단` 위촉

대구 수성구는 지난 11일 범어도서관 대강의실서 `제4기 로즈서포터즈단 위촉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여성친화도시는 여성의 경험과 시각으로 여성을 배려하지만, 여성 또한 지역을 배려하는 도시를 말한다.수성구는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각계·각층의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심 있는 구민의 신청을 받아 65명을 선발했다.2년간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봉사와 캠페인 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 로즈서포터즈단을 통해 여성의 지역정책 참여를 높이고, 구정 전반에 여성친화적인 요소를 접목해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수성구를 만들어 가는데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