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이 관내 초등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홍보교실`을 운영한다. 달성군은 지역사회교과 수업과 연계한 도로명주소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올바른 표기방법과 위치 찾기 활용교육을 위해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홍보교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어린이 홍보교실`은 담당공무원이 1일 교사로서 행정안전부 홍보 영상자료를 활용해 도로명주소로 길 찾기 및 도로명주소의 이해와 활용방법에 대해 수업을 진행한다. 참여퀴즈를 통한 수업으로 지난해부터 올해 5월까지 6개 초등학교 3학년 265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참여방법은 달성군 토지정보과로 신청하면 된다.김문오 달성군수는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어린이 홍보교실은 다양한 계층의 눈높이에 맞춘 홍보를 통해 미래에 주사용자가 될 어린이들이 도로명주소를 친숙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