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경주영업부(부장 강영순)에서는 21일 경주시에‘경주사랑통장이자금액 1%기금’을 조성하여 현금 11,474,828원을 전달하였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대구은행의 예금상품 중 ‘경주사랑통장’에 대한 이자금액의 1%를 은행부담으로 적립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뜻있는 행사로 대구은행 경주영업부 강영순부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따른 나눔활동을 전개하고 또, 지속적인 이웃사랑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기업구현에 솔선수범하겠다고 했다. 백상승 경주시장은 “평소에도 시정발전에 적극 협조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애쓰는 대구은행이 설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함으로써 서로 돕고 살아가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해 준 데 대해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경제상황악화로 위기가구들이 많이 생겨나는 요즘 비수급 빈곤층중 정부지원대상에 해당되지 않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지원해 줄 것을 부탁하였으며 비수급빈곤층들에게 이런 민간 후원 및 연계가 많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했다. 김종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