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입상선수를 격려하고 평가하는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입상학교 선수 및 학교장, 지도교사, 코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그동안 대회 준비 및 참가를 위해 애쓴 선수들의 노고 및 공로를 치하하고 교육지원청, 학교, 지도자 그리고 선수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행사로 이어졌다. 수영 다이빙 부분에서 금메달 3개 획득을 지도한 김천중앙중학교 이창석 교장은 "김천지역의 체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학생 선수들이 행복한 운동 환경 조성 및 2020년 전국소년체전에서 우수한 성적 거양을 위해 더 큰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전북 전주시 완산수영장 및 전북 일원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김천교육지원청 선수단은 5개 종목 4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김천 선수단은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수확하는 쾌거를 이뤄 경북이 종합메달 획득 3위의 성과를 거두는데 견인차 역할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