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시산하 전공무원이 전통시장 이용하기를 활성화 하고 시장을 살리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시산하 전 공무원이 솔선해 매월 1회 이상 전통시장에서 중식, 비품구입, 회식 이용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매월 셋째 주 토요일을 가족과 함께 전통시장 이용하는 날로 정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22일 대구경북지방 중소기업청장, 선산시장 상인회, 공무원들과 함께 선산시장에서‘전통시장 이용하기’캠페인을 실시하고 선산시장 내에서 식사를 하는 등 전통시장이용하기를 몸소 실천했으며 앞으로도 구미중앙시장, 인동시장 등 시장을 순회 방문하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 살리기에 앞장 서기로 했다 이번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변모한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을 구입하도록 반상회, 홍보전단, 메스컴, 기업사랑도우미등을 활용해 홍보하는 한편 계속 이용하는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각 부서별 매월 실적을 받기로 했다. 또한 전통시장 상인회에서도 설 명절을 대비해 시민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친절교육, 전통놀이 재현, 시장 환경 정비, 다양한 선물용품 준비, 저렴하고 신선한 질 좋은 상품으로 손님맞이에 정성을 쏟고 있으며 시와 함게 편의시설을 확충해 나가기로 했다 구미시는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인의식 전환을 위한 상인대학설치, 시장별 홍보책자 발행, 이벤트 행사, 고객유치를 위한 공동마케팅 사업 등 경영현대화 사업과 홍보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전차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