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펀맨` 2기 9화 `최강의 고민` 편이 결방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오늘(5일) 오전 TV도쿄에서 방송 예정이었던 일본 애니메이션 `원펀맨` 2기 9화가 니시코리 케이 선수와 나달 선수의 테니스 중계 방송으로 결방됐다.지난 8화에 이어 괴인협회 최강자들과 스이류 일당이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었던 9화에 대한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9화 예고편에서 스이류는 괴인협회의 고우케츠와 괴인으로 변한 바쿠잔에 완전히 당한다. 이어 스이류는 누구의 도움도 받지 못할 것을 깨닫고 절망하고 만다. 절망의 구덩이에 몰린 스이류 앞에 사이타마가 나타난다.얼마 후 교로교로의 괴인협회의 교로교로의 계획이 끝났다. 슈퍼 파이트에서 특별히 얻은 것이 없는 사이타마는 자신의 강함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킹`은 영웅으로서 더욱 높은 곳을 바라보라고 조언한다.사이타마가 마무리하는 부분이 모두 나올 것으로 예고되면서 스이류도 마지막 모습이 될지 애니메이션 팬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애니미에션 `원펀맨`은 취미로 영웅을 시작한 남자가 3년간의 특훈을 통해 무적의 힘을 손에 넣어 모든 적을 일격에 해치우는 이야기다.한편, 도쿄TV ‘원펀맨` 2기 9화는 `최강의 고민` 편은 오는 12일 오전 1시 30분에 방영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