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희정, 과거 안창환에 실망 왜? ˝침대 위로 올라오며 소리 지르더라˝

배우 장희정이 남편 안창환의 벌레 공포증에 대해 폭로했다.장희정은 지난 5월 30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에서 남편 안창환에 대해 폭로했다.이날 방송은 ‘고백부부’ 특집으로 꾸며졌다. 장희정은 남편 안창환과 동반 출연했다.장희정은 “어느 날 자다가 일어났는데 머리 맡에 귀뚜라미가 있었다. 내가 벌레를 너무 싫어해서 소리를 질렀다”며 “안창환도 같이 침대 위로 올라오며 소리를 지르더라”고 큰 실망감을 느꼈다고 털어놨다.이에 안창환은 4시간이 넘도록 귀뚜라미와 사투를 벌였고 장희정은 “아침이 밝아오는데 귀뚜라미를 못 잡고 있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장희정과 안창환은 지난 2013년 백년가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