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절에 보면 `가인이 여호와께 고하되 내 죄벌이 너무 중하여 견딜 수 없나이다` 14절 `주께서 오늘 이 지면에서 나를 쫓아 내시온 즉 내가 주의 낯을 뵈옵지 못하리니 내가 땅에서 피하며 유리하는 자가 될 찌라 무릇 나를 만나는 자가 나를 죽이겠나이다` 자 이제 여기에서 가인이 13절에서 정확하게 자기의 모양을 발견하게 되는 것이다. 여러분 그 전까지 가인은 자기 모양을 정확히 몰랐다. 자기 하는 모든 게 다 모두 옳기만 했으니까 자기가 하는 것 지금까지 한 번도 자기가 틀렸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다. 　오늘 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을 하는가? `내가 하나님 앞에 기도하고있어`, `내가 성경을 읽고 있잖아`, `나 십계명을 지키려고 노력해`, `난 십일조를 드렸어`, `이렇게 하면 되는거 아니야?`, `신앙이 뭐 잘못된 것 있어?`, `내가 누구처럼 뭐 도둑질 했냐. 간음을 했냐`, `난 바르게 살았어. 하나님이 내 삶을 기뻐하실거야`, `난 천국에 갈 수 있어. 뭐 그런 소리하지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지 모른다. 자기가 정말 하나님께 기도하고 성경읽고 죄 짓지 않고 착하게 살았으니까 하나님이 자기를 받으실 줄로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여러분 가인이 드린 그 제물이 보기가 싫은 게 아니라는 말이다. 생각해보자. 얼마나 탐스러운 과일을 가져왔는데. 정말 멋진 그 곡식들을 가져다가 하나님 앞에 바쳤는데. 그러나 성경은 이야기하기를 뭐라고 하는가하면 땅의 소산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여러분 땅의 소산은 무엇이라고 하는가하면 우리 육에서부터 나는 것을 가리켜 말하는 것이다. 여러분 우리는 아담과 하와가 그 뱀의 말을 들은 그 날부터, 전에도 이야기했지만 우리는 사탄과 마음의 통로가 형성되게 된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사단으로부터 계속 마음의 통로를 통해 사단의 마음을 우리는 받고 있는 것이다. 그러기 때문에 사단의 마음을 우리 속에 받았기 때문에 사단이 우리 속에 자꾸 욕망이나 정욕이나 쾌락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그 욕망이나 정욕을 따라 가는 것이다. 그러나 그러다가 때때로 죄를 짓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앞에 착한 일하고 성경읽고 기도하면 안돼? 　문제는 내가 기도를 하거나 성경을 읽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니고 그 마음이 어디서부터 출발했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만일에 여러분이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여러분의 죄가 눈처럼 씻음을 받고 하나님의 성령이 여러분 속에 들어오시면 여러분이 직감적으로 느끼는 것이 하나 있을 것이다. 내 육체가 추구하는 그 마음의 방향하고 내 안에 계신 예수님이 이끌어가시는 마음의 방향이 다른 것을 느낄 것이다. 그러기때문에 여러분이 거듭난 사람이라면 얼마되지 않아도 `아 이건 육이다`, `이건 영이다` 구분하게 될 것이다. 여러분 예수님이 세상에 계실 때 예수님에 대한 핍박은 그들이 하나님을 안 믿은 사람인가? 　베드로나 바울이나 그런 사람들이 살아있을 때, 핍박했던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이었는가? 그들은 다 하나님을 자기 스스로 믿는다고 생각한 사람들이었다. 그런데 문제는 그들이 성령으로 거듭나지를 않았다는 것이다.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았다면, 그런데 자기 육체 속에서 하나님께 기도하고자 하는 마음이 일어난다면, 그건 육에서 나온 것이다. 제사장들이 기도하지 않았는가? 바리새인들이 기도하지 않았는가? 그들이 하나님께 기도하고 자기 나름대로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가졌다고 생각을 했다. 그러나 여러분 그것은 영에서 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여러분 사단은 우리를 속여서 우리가 율법을 지키고 착한 일을 하고 성실하게 하면 하나님이 기뻐하실 줄로 생각한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성실하려고 애를 쓰는 것이다. 선하려고 애를 쓰는 것이다. 선하다고 해서 다 천국 가는 것은 아니다. 여러분 악하다고 해서 다 지옥 가는 것도 아니다. 문제는 그들의 마음에 예수님이 들어와서 예수님의 영에 이끌림을 받느냐. 자기 생각에 선한 것을 추구하느냐 그것이다. 여러분 가인이 제사를 드릴 때도 얼마나 탐스러워 했겠는가? 얼마나 믿음이 좋아보였겠는가? 열심으로 정말 농사를 지어서 힘들게 지은 농사의 소산을 가져다가 하나님께 바치는 것이 얼마나 거룩해보였겠는가?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