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행장 김태오)은 지난 25일부터 오는 10월 22일까지 청소년 창의성 확대와 IT인재육성을 위해 대구지역 초·중생을 대상으로 IT 체험교육을 진행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봉무동에 위치한 DGB혁신센터(DGB Innovation Center, DIC)에서 진행되며, DGB대구은행 IT본부가 금융교육과 코딩교육을 결합해 만든 교육프로그램 `주니어 코딩 탐험대`을 활용해 이뤄진다.　 강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대구지역 3개 초등학교, 8개 중학교에서 총 11회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IT본부 임직원과 DBG금융교육센터 선문 강사진이 나서 청소년들에게 컴퓨터 사고력 증진과 코딩 진로체험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중학생을 상대로는 은행원 직무 관련 특강을 비롯해 은행 내 IT본부의 다양한 직군과 직무에 대한 소개도 갖는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금융권 최고 수준 IT센터를 방문해 전산센터 등 시설 방문을 시작으로 IT관련 특강의 코딩 드론 체험교실이 진행된다"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학교나 단체는 대구교육청 실시 공문을 참고해 신청가능하며 내년에는 더욱 확대해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