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역 미취업여성들에게 취·창업 기회가 제공된다.대구시는 24일 오전 대구 중구 롯데백화점 대구점 지하 1층 출입구에서 대구 거주 미취업여성들을 대상으로 취·창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19 대구여성행복일자리박람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 수성여성클럽이 공동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40개 부스에서 현장면접 및 채용, 1대 1 구직상담, 이력서 클리닉, 여성유망직종 및 직업교육훈련 안내, 구직 스트레스 검사 및 향기치료, 여성진화직종 창업상담 등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이외에도 여성유망직종체험관에서는 `힐링원예 창업 및 체험`, `3D펜 체험 및 4차산업 창업상담`을 진행한다.또 부대행사관에서는 지문인적성검사, 면접이미지컨설팅, 이력서사진촬영 및 인화, ICT 기반 뇌파측정 심리검사, 미술심리검사와 향기치유, 노무상담, 무료 건강검진 등 10여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대구상공회의소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에서도 경력단절 여성과 관련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행운권 추첨을 통한 다양한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박람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