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오는 20일 (옛)두류정수장에서 `제8회 두류문화한마당` 축제와 `한마음 희망콘서트`를 함께 개최한다.두류문화한마당 & 한마음 희망콘서트는 `2019 하나로 희망으로`의 주제로 두류벚꽃축제 추진위원회와 (주)티브로드 대구방송 주관으로 진행된다.두류문화한마당 축제는 풍물놀이, 열린음악예술단 공연 등 식전을 시작으로 가요제 본선과 가훈 써주기, 추억의 놀이터 등 체험마당으로 세대가 공감하며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이어 진행되는 한마음 희망콘서트는 박상민, 강진 등의 인기가수가 출연해 달서구민 뿐만 아니라 대구 시민들도 함께 즐길수 있는 무대를 진행 할 예정이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옛)두류정수장 부지에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화합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며 "달서구의 위상과 희망찬 달서구의 이미지를 온 시민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