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은 21일 군청 8층 중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상반기 자원봉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이번 보수교육은 `환경안전 함께해요`라는 주제로 전국 자원봉사자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안전한 사회, 안심하는 사회, 안부 묻는 사회를 위한 전국민 프로젝트인 `안녕리액션` 참여를 홍보하고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김선용 팀장을 초청해 이웃소외현상과 초미세먼지 등의 환경문제에 대한 전략적인 방안도 함께 나누는 시간도 마련했다. 또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생활 속 공기정화식물을 알아보고 이를 응요해 공기정화식물이 장착된 시계를 만드는 실습교육도 진행하여 재미를 더했다.김문오 달성군수는 "지역사회 선진문화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땀 흘리며 애써주시는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군정운영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더욱 더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현장에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달성군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센터에 등록한 자원봉사자들 중 기초교육을 이수하고 6개월 이상 된 자원봉사자들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보수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