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 문화행정위원회와 경제도시위원회는 오는 20일 열릴 제240회 임시회를 앞두고 지난 8일 간담회를 개최해 조례안과 시정 주요 당면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먼저 문화행정위원회는 시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시 화랑마을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신라금속공예지구 조성사업 2차 보고, 시설관리공단 이관시설 현황 보고, 저소득주민자녀 장학기금 폐지 계획 보고, 경주시 ‘여성행복드림센터’ 설립 및 운영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고 기타 안건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이어 경제도시위원회는 시 공동주택관리 조례안,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에 따른 출연 동의안, 근로자종합복지관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황성공원 사유지 매입을 위한 ‘토지은행 공공토지비축 대상사업’ 신청 건에 대해 보고를 받고 기타 안건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한편 제240회 임시회는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