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융합의료산업 미니클러스터가 27일 창립총회를 열고 출범했다.`융합의료산업 미니클러스터`는 현재 지역 중소기업 40개사,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전 공공기관, 경북대학교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 등 지역 혁신기관과 글로벌 연계 협력을 위한 지원기관으로 구성돼 있다.의료 및 웰니스(헬스케어) 분야 기술정보 및 자원공유, 기술융합형 협력사업 도출, 협력 비즈니스 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융합의료산업 분야의 혁신성장을 선도하게 된다.시는 이번 `융합의료산업 미니클러스터` 창립을 통해 기업을 중심으로 공동의 융복합 R&D 추진, 상생협력 모색, 애로사항 해결 등 공동의 이익 창출과 정책효과를 높이고 대구 융합 의료산업 혁신생태계 조성을 가혹화할 수 있을 기대했다.이승호 시 경제부시장은 "융합의료산업 미니클러스터 창립을 계기로 산학연관이 협력해 전주기적인 의료산업 혁신성장 생태계를 구축, 대구시의 미래먹거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기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