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속 기회는 준비된 자의 몫이다"권영진 대구시장은 25일 가진 확대간부회의에서 "기회가 왔을 때 본격적으로 역점사업을 추진해야 한다. 물(위기)이 깊어야 큰 배(큰 기회)를 띄울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권 시장은 먼저 현안 주제인 교통사고 사망자 30% 줄이기 대책과 관련해 지난 3년간 사망사고를 35.8% 줄일 수 있었던 이유를 시민의 동참으로서 비록된 결과라고 강조했다.이어 본편보다 더 나은 속편 `Vision 330 시즌2`에서도 모든 부서가 협업해 반드시 성공으로 이끌어 달라고 주문했다.`Vision 330 시즌2`는 4차 산업과 접목해 정밀도와 완성도를 더 높일 수 있도록 분석·보완 될 수 있도록 추진된다.도시생태현황지도 구축에 대한 현한 토론에선 단순히 연구 용역만으로 그치지 말고 관련 부서 및 구군에서 이를 활용해 대구를 살기 좋은 도시, 행복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적극 추진 할 것을 부탁했다. 또한 그 후속조치를 마련 할 때는 관련 실·국 모두가 협의해서 함께 힘을 모우고 경북도와도 협력해서 같이 추진하자는 방향도 제시했다. 대구시민 주간과 관련해서는 대구시민주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대구시의 역사적 정신을 키우는 주간이 되어야 한다는 것과 전 공직자 및 구·군에서도 함께 참여할 것을 주문했다.권 시장은 회의를 마무리 하면서 "어려움은 위기이기도 하지만 더 나은 미래를 준비 하기 위한 기회이기도 하다"며 "더 큰 미래를 향해 열심히 전진해 나가자"고 회의를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