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새마을회는 지난 22일 논공읍 회관에서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달성군새마을회 대의원 정기총회`를 가졌다.이날 정기총회는 1·2부로 나눠 읍·면 신임 회장 인준, 새마을문고 퇴임 회장 감사패 전달, 김문오 달성군수 축사, 회장단 신년 인사, 2018년도 결산보고와 2019년도 예산 및 사업추진 계획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총회 후에는 신년맞이 윷놀이 대회도 열렸다.김문오 군수는 "안전 1등으로 행복한 교육의 도시 달성군이 10년, 100년 행복과 안녕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함께 상호 협력하고 노력하자"고 말했다.한편 달성군새마을회는 헌옷모으기, 휴경지 경작, 폐비닐수거 등의 사업을 통한 수익금으로 이웃 간의 사랑 나눔 운동을 펼치고 있다. 또 2018년도 대구시 새마을회 평가 1등 등 전국 중앙회 및 지자체 연말 평가에도 수상을 이어나가고 있어 타 단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