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상시장 상인회(회장 신종억)가 22일 용상시장 중앙광장에서 `2019년 용상시장 액막이 및 윷놀이 행사`를 개최한다. 용상시장 상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상인 및 주민 등이 참여해 고객과 상인들의 안녕을 기원하고, 상인회원들 간의 단합과 화합을 도모한다.    용상시장 상인회 관계자는 "고객과 상인이 함께하는 윷놀이를 통해 소통하는 시장 분위기를 만들고, 용상시장만의 특색 있고 품질 좋은 상품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찾아오는 전통시장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라 말했다. 용상시장은 지난 2017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에 선정돼 증축사업을 진행했었다.  기존 52개 점포에서 69개 점포로 시장 규모가 시장 규모가 확대되고, 취급 상품이 다양해져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최근 용상동 지역에 아파트 신축이 잇따라 상인들의 기대감 또한 커지고 있다. 안동시는 용상시장 마케팅 및 행사지원, 상인조직 역량강화 사업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시장 활성힘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