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의회(의장 황재현)는 18일 임시회를 시작으로 기해년 새해 의회 일정의 첫발을 내딛었다.이번 임시회는 2019년도 군정주요업무계획 청취,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 조례 제·개정 등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임시회 첫날인 18일은 상정 안건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고, 19일부터 22일까지 19개 부서의 2019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는다. 회기 중 주요 안건은 △2019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의 건 △2018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봉화군 봉화사랑상품권 관리 및 운영조례안 △봉화군 청년기본조례안 △봉화군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9년도 제1차 수시분 봉화군 공유재산관리계획안 △군청사 증축사업 추진에 따른 공유재산 취득안 △기부채납에 의한 토지 취득안 △봉화버스터미널 주변 주차장 설치사업 공유재산 취득안 △봉화선관위 주변 주차장 설치사업 공유재산 취득안 △테마전원주택단지 조성사업 편입부지공유재산 취득안 △봉화 소방서 신축에 따른 영구시설물 축조동의안 등이 상정돼 있다.황재현 의장은 “올해는 제8대 의회가 본격적으로 활동하는 원년인 만큼 군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행복한 복지 봉화를 만드는 데 역량을 집중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