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는 최근 이 대학 사회과학관 실습실에서 `고교-대학연계 꿈 창작 캠퍼스 3기 과정`을 이수한 86명의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학습성과발표회 및 수료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고교-대학 연계 꿈 창작 캠퍼스`는 일반 고등학교에서 접근이 어려운 분야(드론, 로봇, 미래기술, 융합교육 등)를 대상으로 우수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갖춘 지역대학과 연계해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길러주고 수질과 적성에 맞는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계명문화대는 이번 3기 과정에서도 기초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에서 `디저트 카페` 및 `바리스타` 과정을, 식품영양조리학부에서 `조리` 과정을 지난달 2일부터 이달 8일까지 총36시간 진행했다.  특히 디저트 카페과정을 이수한 32명의 학생 중 3명이 홈베이킹 자격증 1급, 14명이 홈베이킹 자격증 2급을 취득했으며, 바리스타과정을 이수한 21명의 학생 중 13명이 바리스타 자격증(2급)에 합격하는 성과를 이뤘다. `조리`, `디저트 카페`, `바리스타`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더 확고하게 한 발짝 다가가는 계기가 됐으며, 이러한 프로그램이 계속해서 운영된다면 자신과 같이 꿈을 향해 노력하는 친구들에게도 꼭 소개해주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계명문화대는 2018년 고교-대학 연계 꿈 창작캠퍼스 1기~3기를 운영해 195명의 학생들이 직업기초교육과정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2019년 고교-대학 연계 꿈 창작캠퍼스 프로그램에서도 공모를 통해 지속적으로 일반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직업교육 과정을 실시해 고교생들의 진로지도에 많은 도움을 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