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는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12일간 제264회 임시회를 열어 `2019년도 대구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25개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의 의안을 심의한다. 11일 오전 10시 개최되는 제1차 본회의는 제264회 대구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과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대구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의 건, 시장·교육감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한다. 12일 오전 10시 개최되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경제환경위원회 홍인표 의원이 서구 상리음식물처리시설 설치 및 운영과 관련해 시정질문에 나선다. 이어지는 5분 자유발언에서는 건설교통위원회 김병태 의원이 `범안로와 앞산터널로 무료화`, 건설교통위원회 박갑상 의원이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에 관한 인센티브 도입`, 건설교통위원회 김성태 의원은 `수목원 확장에 따른 입구 재정비 및 시민편의시설 설치`를 촉구한다.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업무보고를 받고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사한다. 기획행정위원회는 법률고문 운영 조례안 등 2건, 문화복지위원회는 `의료급여기금특별회계설치 및 운용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등 8건, 경제환경위원회는 `지역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6건, 건설교통위원회는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 교육위원회는 `진로교육 진흥 조례안` 등 5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19년도 대구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하고 22일 오전 10시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처리한 후 폐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