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달성군지회는 2019년 노인 재능나눔사업 참여자 350명을 모집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노인 재능나눔활동은 재능을 보유한 노인들에게 재능나눔 활동 기회를 부여해 사회 참여를 통한 노후 성취감 제고, 건강 및 대인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활동이다.참여 대상은 만65세 이상 어르신이며, 참여시점에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의료급여 수급자, 정부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국민건강보험 직장 가입자, 장기요양 등급판정자(1~5급 및 인지지원등급)로 2018년 부정수급자는 참여가 제외된다.달성군지회는 상담안내 활동에 310명, 기타(보이스피싱 예방) 활동 4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희망자는 오는 13일까지 신분증, 통장사본, 자격증 사본 등을 지참하여 달성군지회 및 읍면분회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선발된 참여자는 2월부터 7월까지 6개월간 월 10시간 이하(월 4회 이상, 최대 3시간) 재능나눔활동을 하면 월10만원 이내의 활동 실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한노인회 달성군지회로 문의하면 된다.윤태만 지회장은 "이웃을 위한 재능나눔활동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나눔을 통해 노후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