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대구경북시도민회, 회장 이·취임식 및 신년교례회 개최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회장 이·취임식 및 신년교례회가 29일 오후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했다. 2019년 정기총회를 겸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류목기 전 회장과 강보영 신임 회장,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을 비롯한 재경 향우회원 5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2·27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당 대표에 출마한 홍준표 전 대표와 주호영 의원, 최고위원에 도전장을 던진 김광림 의원이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또 백승주·장석춘·강효상·최교일 의원 등이 참석했다. 강보영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인간 경쟁력의 원천은 바로 교육이며 대경학사를 지어 인재를 키우는 것은 경북·대구의 경쟁력을 탄탄하게 다지는 위대한 일이 될 것”이라며 “류목기 전임 회장이 적극적으로 추진한 대경학사의 과업을 완수하는 것부터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3월 2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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