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보건소(소장 김정혜)는 22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6개월 금연 성공자를 대상으로 금연 성공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의성군보건소는 주민들의 금연을 돕기 위해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7년 555명을 등록해 6개월 성공율 33.8%가 금연에 성공했으며 2008년 말 현재 658명을 등록해 금연 성공률 4주 67.1%, 6개월 42.2%로 지난해에 비해 6개월 금연 성공률이 8.4%나 높게 나타났다. 이번 금연 성공자 간담회는 금연클리닉에 등록된 자 중 6개월 금연에 성공한 사람들이며 간담회는 국제절제협회 전문강사를 초빙해 금연유지방법과 상담, 금연 성공사례 토론으로 공감대 형성을 통해 유대감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금연유지를 위해 서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의성군보건소 금연클리닉에서는 개인별 흡연량, 건강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상담 및 교육을 통한 행동요법과 금연보조제를 제공하는 등으로 금연을 적극적으로 돕고 간담회를 통해 재흡연을 막고 지속적으로 금연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정혜 의성보건소장은“실천을 통한 공공보건복지를 이뤄내기 위해 더 많은 노력, 더 많은 주민 사랑 행정을 펼치겠다”고 다짐 하며“앞으로도 의성군보건소는 꾸준한 금연홍보로 군민의 금연 실천율을 높여 군민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정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