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ning: file_get_contents(http://www.kbsm.net/data/newsText/news/etc/index_view_page_top.json) [function.file-get-contents]: failed to open stream: HTTP request failed! HTTP/1.1 404 Not Found in /home/kbsm.net/www/default/include_skin02/head_view.inc.php on line 64
`알리타 배틀엔젤` 김기범 CG감독, ˝심형래 감독님과 유쾌하게 일 했다˝ - 경북신문
`아바타` 감독, 제임스 카메론이 제작한 영화 `알리타`의 김기범 CG 감독이 심형래 감독의 영화 "`디워`를 작업한 영상, 데모 릴을 ILM에 제출해서 입사를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7일 영화 `알리타: 배틀엔젤`의 `웨타 디지털` 제작진으로 내한한 김기범 CG 감독은 자신의 프로필에 대해 "처음에는 애니메이션 회사에 입사를 해서요. 그다음에 여러분들이 잘 알고 계시는 `영구아트`라는 회사에서 `디워`를 작업을 했고요. `디워`를 작업하는 영상을 가지고 `ILM`이라는 회사에 데모 릴(demo reel: 작품의 하이라이트를 편집한 영상)을 제출해서 입사를 할 수 있었고요. 그 후에 많은 작품을 하면서 `웨타`에 오게 됐는데요"라고 전했다. 이어 김기범 CG 감독은 "웨타에 오게 된 거는 다른 건 아니었어요. 호기심이 가장 컸습니다. `이 친구들이 어떻게 작업하나 뭔가 마법과 같은 것들이 있지 않을까?`라는 호기심에서 웨타에 입사하게 됐고요"라고 말했다. 김기범 CG 감독은 심형래 감독의 영화 `디워` 데모릴로 2006년 VFX 스튜디오 `ILM`에 입사해 영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트랜스포머3`, `아이언맨2`, `어벤져스`에 참여했다. 2016년 디지털 그래픽 스튜디오 `웨타 디지털`에 입사해 `혹성탈출: 종의 전쟁`에 참여 후 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제작: 제임스 카메론, 감독: 로버트 로드리게즈)`에서 CG를 총괄했다. 한 매체에 따르면 김기범 CG 감독은 "`디워` 때 안 되는 걸 되게 했었다. 그때 심형래 감독님과 유쾌하게 일을 했었다. 현재 업계 경력은 18년 정도 되는 것 같다. 프로젝트 하나 끝나면 한 살씩 나이가 든다. 몇 번 반복하니 여기까지 왔다"며 "`디워`를 작업할 때 라이팅 부서에 저와 제 팀원 한 명이었다. 그런데 `알리타`는 라이팅 팀에만 100여 명의 인원이 있었다. 그중에서 10년 이상의 경력자가 많고, 기술적으로도 재능이 있는 작업자들이 많았다"고 전했다. 이어 김기범 CG 감독은 "`신과 함께` CG 감독님이 저의 첫 회사 팀장님이셨다. 제가 평을 하기 곤란하지만, 평가받는 입장에서는 예산 차이에 놀랐다. `신과 함께` 역시 큰 프로젝트인데 예산이 상대적으로 적었다. 한국인들은 대단하다. 이 정도의 퀄리티를 완성해냈다는 것은 한국인이 대단하다고 할 수밖에 없다. 같은 예산으로 할리우드에 맡긴다면 불가능이다. 한국에서는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9월 20일 심형래 감독은 "`글로벌 시대, 한국 CG산업의 위상`이라는 세미나의 주제발표에서 김용화 감독님이 `한국 영화에서 VFX(특수효과)의 명실상부한 시작은 `디워`였다고 강조했다`라는 기사가 보도되었던 사실을 `신과함께2`가 개봉 중일 때 처음으로 최근에 알게 됐다. 김용화 감독님과 전혀 친분이 없는데, "한국영화 VFX의 명실상부한 시작은 `디워`였다. 당시 턱도 없던 환경에서 `디워`를 완성해냈다"고 말씀해 주시고, 영화 `디워`에서 "대낮에 크리처(괴물)가 등장하는 신은 평가받을 만하다"고 좋은 평가를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즐겨찾기+ 최종편집:2022-03-03 오후 09:09:55 회원가입기사쓰기구독신청지면보기전체기사보기
3월 2일 기준
80,80
6,533
198,803
네이버tv네이버블로그유튜브트위터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
1대표이사 : 박준현  |  주소 : 경상북도 경주시 알천북로 345(동천동 945-3) 경북신문 빌딩 3층  |  사업자등록번호 : 505-81-52491
편집·발행인 : 박준현  |  고충처리인 : 이상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문  |  청탁방지담당관 : 이상문   |  문의 : 054-748-7900~2
이메일 : gyeong7900@daum.net  |  등록일자 : 경북 가00009  |  등록번호 : 경북 가00009
대구본사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 22길 명문빌딩 6층 / 053-284-7900  |  포항본사 :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대이로 9번길 24 / 054-278-1201
경북신문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을바, 무단·전재·복사 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