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발전포럼(대표 마재하)은 고령친화모델 시범사업의 발전방향 제시 및 사업 활성화에 나섰다. 이를 위해 의성발전포럼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의식 고취를 위한 고령친화모델지역 활성화 방안을 위한 토론회를 12일 의성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의 좌장은 전대구한의대학교 보건대학원장 남철현 명예교수가 맡았으며 제1주제발표자로 연세대 보건행정학과 이규식 교수는‘보건의료복지통합에 대한 추진현황과 정책방향’을 설명했다. 제2주제발표는 연세의료복지 연구소 서영준 소장의‘U-Health를 통한 노인 보건의료복지서비스의 접근방안’을 발표 했으며 제3주제발표에 의연의료재단 김덕진 이사장의‘노인장기요양보험과 지역보건의료 및 복지서비스의 문제점과 대책’을 설명했다. 또 제4주제발표로 한국산업진흥원 고령친화산업센터 장현숙 센터장의‘고령친화산업을 통한 지역사회 활성화방안’을 발표 했다. 이외에 지정토론자로 나선 영남대 이재모 교수와 청도군 문영대 보건소장도 ‘고령친화모델 시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