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세계적인 여행전문잡지인 美 비즈니스트래블러(Business Traveler)지로부터 3년 연속으로 ‘세계 최고 승무원 상(Best Flight Attendants in the World)’과 ‘세계 최고 기내 서비스 상(Best In-flight Services in the World)’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와 함께 올해에는 ‘세계 최고 지상서비스·콜센터 상(Best Overall Customer Service-Airlines-Ground/Call center)’을 처음으로 수상해, 지상 서비스 분야에서도 수준을 인정받았다. 비즈니스트래블러지는 외부 전문 리서치기관인 MRI(Mediamark Research Inc.)를 통해 독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설문조사를 실시해 해마다 수상자를 선정해오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기내 매직쇼, 기내 메이크업 서비스, 기내 요리사 탑승 서비스 등의 서비스를 개발해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첨단 기내시설, 고객중심적인 예약, 발권, 수속, 기내 탑승 등 전 부문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상식은 지난 11일 오후 6시(현지시각), 미국 베벌리힐스에 있는 소피텔호텔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