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 실천하는 마을이장, 소외층에 따뜻한 밥상 선물

의성군 단밀면 위중2리 류희경(49세) 이장은 지난 7일 직접 농사지은 쌀 104포(1,040kg, 300만원 상당)를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노인회관 등에 전달했다. 류희경(49세) 이장은 2017년에도 자신이 직접 농사지은 쌀(10kg, 100포 정도)을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에 전달하였으며, 왼손이 한 일을 오른 손이 모르게 하고 싶다고 전해, 전달식 등 외부에 알리지 않고 조용히 좋은 일을 한 바 있다. 김주영 단밀 면장은 류희경 이장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기부한 쌀을 관내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해 추운 겨울에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올 겨울도 모든 분들이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