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23일 영천시 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2018년 경상북도 에너지효율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과 함께 상 사업비 7,500만원을 받았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경상북도 에너지 효율대상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에너지절약 우수 시책을 공모하여 각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엄격하게 이루어 졌다. 의성군의 경우 가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군비 1억원으로 가스 안전차단기 보급, 공공기관 LED보급률 향상, 버스승강장 LED 설치, 공공기관 에너지절약 홍보와 계도, 사회복지 시설 및 취약 계층 에너지 복지사업, 적극적인 신재생에너지 보급정책 등을 높이 평가 받았다. 김주수 군수는 “그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6만 군민과 전 공직자가 합심하여 에너지 절약 운동에 동참한 결과 오늘의 영광스러운 자리를 갖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보급 등 에너지 절약과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