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20일 도청에서 개최한 `2018년 경상북도 자원봉사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센터 지원 및 자원봉사 활성화 실적을  분석하고 우수 시군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 및 시군간의 선의의 경쟁을 통한 자원봉사 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시하는 평가이다. 평가지표는 자원봉사 참여, 자원봉사 활성화, 공무원 자원봉사활동 등 3개 항목에 7개 세부지표(가점지표 2개)를 도에서 확인 평가과정을 거쳐 선정되었다.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대학생들의 공강시간을 활용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 뚝심이 봉사단을 활용한 뷰티프로그램, 관내 위험지역 안전캠페인 및 환경정화활동, 행복한 쉼터 만들기, 청소년들을 위한 Let`s 高(Go) 캠프 운영, 행복마을만들기 활동 등을 진행했으며, 2016년 경산시의 기부문화 확산의 원년을 선포한 이후 공무원도 선도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 한해에만 정원의 약 90% 정도가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